단종장릉의 원찰인 보덕사에서
군민화합을 위한
영산대재(靈山大齋)를 올렸다.
장릉에 잠들어계시는 단종임금과 단종을 위해 목숨을 바친 충신들의 영혼을 위로하여 천도시키고,
영월군민들의 안녕을 비는데 목적이 있다.
영산대재는 석가모니 부처가 영취산에서 행한 설법 회상을 오늘날에 재현시킨 장엄한 불교 의식이다.
비가 줄기차게 내리는 중에도
행사를 위해 참석하신 분들도 많았고
특히 비를 맞으며 공연을 하는 예술인들의
투혼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영산대재 중 살풀이
https://youtu.be/th5P8ksQpkk
★영산대재 중 북춤
https://youtu.be/FS095AIZynA
★영산대재 중 바라춤
https://youtu.be/YqITItwZH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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