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구역이 다른 도를 둔 청송,영양,봉화, 영월을
연결하는 트레킹 코스로 각 구간별로 객주를 두어
길 안내를 하는 멋진 곳이 있다.
외씨버선길은 2013년 완성됐다. 모두 15개 코스로 전체 길이는 240㎞에 이른다. 경북 청송에서 시작해 영양과 봉화를 거쳐 강원도 영월에서 끝난다.
이른바 ‘육지 속의 섬’이라 불리는 경상북도와 강원도의 내륙 오지 4개 지역을 연결한다.
외씨버선길은 우리 땅의 가장 깊숙하고 내밀한 구석을 비집고 들어선 트레일이다.
외씨는 오이씨의 준말인데
지도 모양을 보면 정말 오이를 닮은 버선 모양이라는게 재미있다.
걷지는 못하고 자동차로 코스를
달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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