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길에서/충절의 고장, 문화도시 영월이야기

문화도시를 향한 영월의 재도전 시작되다.

여울가 2021. 3. 4. 21:22

문화도시를 향한 영월의 비상~~!!

지난 해 2020년 영월군은 문화도시지정신청을
했었다. 10개 시.군을 선정하였는데 아쉽게
11위에 그쳐서 문화도시 선정에 실패를 했었다.

올해 다시 문화도시 선정을 받기 위해
전 군민이 함께 힘을 모아 재도전을 시작했다.
문화도시추진 센터가
강원 영서남부공연예술연습장에서 개소식을 갖게 되었다.

영월문화도시추진센터 출범식에 앞서
연합풍물팀에서 합동 축하 길놀이를 했고,
이어서 출범식 행사를 했다.

그동안의 경과를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최명서 군수님과 손경희 의장님의 축사에 이어
군민 대표로 고명진미디어박물관장과 영월 종합 문화인인 이효정 대표의 답사가 이어졌다.

새로 임명된 김경희센터장과 직원소개,
그리고 2021년 문화도시주요추진방향 보고가
있은 후 손 현수막을 들고 문화도시 화이팅~~!!을
외치면서 성공기원을 다짐했다.

모처럼 사람들이 모인 행사를 보니 코끝이
시큰하면서 어서빨리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고픈 간절함이 더해진 하루였다.

문화도시 재도전을 위한 영월군민들의
염원이 반드시 이뤄지길 빌어본다.

영월군 문화도시 추진센터 출범식 축하 길놀이 공연
https://youtu.be/3boeYVVah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