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하루 종일 비가 내린다.
봄을 재촉하는 비인데
그동안 메말랐던 대지 위의
숨쉬는 모든 것들에겐 단비가
아닐까?
장릉이 봄비에 흠뻑
젖었다.
우산 위로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으며 경내를 둘러보았다.
기도하기에 딱 좋은
시간이었다.
봄비 내리는 영월장릉
https://youtu.be/y1A_d-FxQmE
#영월군
'여행길에서 > 충절의 고장, 문화도시 영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화도시를 향한 영월의 재도전 시작되다. (0) | 2021.03.04 |
---|---|
3월의 크리스마스, 눈 덮인 장릉 (0) | 2021.03.03 |
[영월맛집]수타면으로 유명한 장릉 황제간짜장 (0) | 2021.02.20 |
첫 해설을 시작하다. (0) | 2021.02.19 |
[영월여행]눈 내리는 날, 장릉풍경 (0) | 2021.0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