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길에서/충절의 고장, 문화도시 영월이야기

봄을 재촉하는 봄비, 흠뻑 젖은 영월장릉

여울가 2021. 3. 1. 16:27

3월 1일

하루 종일 비가 내린다.
봄을 재촉하는 비인데
그동안 메말랐던 대지 위의
숨쉬는 모든 것들에겐 단비가
아닐까?

장릉이 봄비에 흠뻑
젖었다.
우산 위로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으며 경내를 둘러보았다.

기도하기에 딱 좋은
시간이었다.

봄비 내리는 영월장릉
https://youtu.be/y1A_d-FxQmE

 

 

 

 

 

 

 

 

 

 

 

 

 

 

 

 

 

 

 


#영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