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길에서/충절의 고장, 문화도시 영월이야기

장애와 비장애의 벽은 없다, 동강합창단의 하모니

여울가 2021. 5. 8. 09:15

단종문화제의 둘째날...
영월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단체들의 온텍트공연이 문화예술회관 3충 강당에서 선보였다.

영월동강합창단은 2006년 창단하였고 현재 35명의 단원들이 일주일에 두차례 모여서 연습을 하고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활동하는 합창단으로 전국의 장애인합창 경연대회에서
대상,국무총리상 등을 다수 수상하였으며
지난 2018 평창페럴림픽의 폐회식에서 애국가를 불러서 전 세계인에게 소개된
합창단으로도 유명하다.

지난해에는 천안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2020전국 장애인 합창대회에 출전하여 은상을 수상하였고,

또 2020년 가평 자라섬에서 열리 장애인 예술문화축제 A+페스티벌 개막식에 초청받아
영화 '국가대표'의 OST 'Butterfry'를 연주하기도 하였다.

이번에는 별의 고장인 영월이기에 선택한 노래 '별'과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두곡을 선 보였다.

영월 동강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
https://youtu.be/0tOotGqzLB4

2020전국 장애인 합창대회 출전,
동강합창단의 '꽃구름 속에'
https://youtu.be/ppoZ9FG9Gp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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