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그 해 여름_ 2022동강뗏목축제
2022 제25회 동강뗏목축제’가 3일동안 동강둔치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강원 영월군이 주최하고 영월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었다.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축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3년 만에 정상 개최되었다.
올해가 25회라서 ‘스물다섯, 그 해 여름’을 슬로건으로 정했다는 게 얼마나 센스있는지 감동했다.
이번 뗏목 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이벤트가 벌어져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친
영월 군민들에게 모처럼 축제에 흠뻑 빠질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었다.
이번 축제는 각기 구역을 나눠서
연령대와 영역별로 실시되었다.
구역을 보면
뗏목파크, 청춘파크, 피크닉파크, 어린이 워터파크,힐링파크, 스카이 파크로 나뉘어져 있어서 원하는 곳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
풍물장터도 있어서 물건 사는 즐거움도 맛보고,
먹거리 장터에서는 식사나 주류를 즐길 수 있었다.
개막식 및 식전행사
- 뗏목퍼레이드
- 뗏목시연체험행사- 어린이 체험부스
- 동강어린이워터파크
- 가지각색 마켓
- 동강뗏목파크 프로그램: 더위를 던져라-물수제비 대회, 이얼치얼 달리기-뗏목 들고 달리기 대회, 수상보트 줄다리기, 뗏목타고 저 하늘까지-뗏목 스피드 경주 대회, 동강뱃놀이
- 동강힐링파크(캠핑)
- 포토존기타 공연행사- 동강뮤직파크
- 동강어린이파크
- 동강청춘파크
- 드론라이트쇼 & 불꽃놀이
- 돗자리극장기타 상시운영 행사- 동강먹거리존(푸드트럭/맥주부스 구성)
- 동강피크닉존
- 뗏목역사관(뗏목의 역사 전시)
- 11가지의 현장 · 온라인 이벤트 등
너무나 잘 짜여진 프로그램들이 돋보이는
축제의 장이었다.
대형 무대가 두곳에 설치되어 있었고
어린이들에게 인기 절정이었던 워터파크와 젊은 예술인들의 끼를 발산했던 버스킹과 플래시몹도 좋았다. 시원한 여름 밤하늘에 펼쳐진 도론쇼와 불꽃쇼도 환성이 터져나왔다.
단지 마지막 날에 우천으로 인하여 행사
치루는데 좀 불편했던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2022동강뗏목축제_스물다섯 그 해 여름 개막...
https://youtu.be/2ayDwVI_C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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