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령포의 9월이 저물어가네 아침에 청령포 저류지를 걸었다. 지난 여름 연꽃이 피고 다 지는 동안 한번도 보지 못했다는 사실을 이제야 깨닫는다.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거다. 꽃들이 피고 지고 9월이 이제 이틀 남았다. 세월한번 참 빠르다. #영월문화도시 #청령포 #청령포저류지 #9월 여행길에서/충절의 고장, 문화도시 영월이야기 2022.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