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 16

영월 평생학습축제 끝~~♡

영월 평생학습 축제가 3일동안 열렸었다. 첫째날과 셋째날 이틀동안 압화체험 부스에서 체험활동하는 분들을 돕는 봉사를 하였다. 바람이 많이 불어 꽃잎들이 날아가서 그 꽃잎 간수하는 것도 큰 일이었다. 거울,빗,자 등을 만드는 체험이었는데 3일동안 150명이 넘는 인원이 이용했다. 바로 옆 부스에서 하는 로컬푸드 햄버거 체험도 하고... 다른 많은 체험들은 시간이 없어서 그림의 떡이었다. 작품 전시도 했다가 철거하고 마지막 날에는 오카리나 공연도 있어서 잠깐 무대에도 올랐다. 아들,며늘,손녀도 와서 즐거운 휴일을 즐겨서 좋았다. 일상을 벗어나 다른 일을 한다는 일이 이제 피로로 다가와서 많이 힘들었다. 잠을 무지하게 자고 났더니 좀 풀리는 것 같다. 어제는 친구들이 청령포에 와서 해설도 해 주고 주천에 가서..

제6회 영월평생학습축제_'평생학습으로 사람이 아름다운 young world 영월' 한마당

제6회 영월평생학습축제_평생학습으로 사람이 아름다운 young world 영월 '평생학습으로 사람이 아름다운 young world 영월'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제6회 영월 평생학습축제가 22일 개막되었다.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는 70여개의 평생학습동아리 회원들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실외 특별무대에서는 평생학습에 기여한 공이 큰 분들에게 공로장을 시상하였고, 동아리별로 발표회가 시작되었다. 군민노래자랑을 구경하는데 노래 실력들이 어찌나 좋은지 전국노래자랑 결승전을 보는 기분이었다. 개막식 오프닝을 멋있는 관현악합주로 빛내준 영월 어린이들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 영월'의 연주도 훌륭했다. 최명서 군수는 개막식에서 "군민 누구나 원하는 분야에서 개인의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평생학습의 기회를 ..

영월 문라이트 페스티벌 <영월의 새아침여는 단종의 숨결, 운해> 사진 전시회 개최

영월군과 영월문화재단은 제 2회 '영월문라이트 페스티벌'의 프로그램으로 특별한 사진 전시회를 열고 있다. 지난 9월19일 영월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는 의 개막식이 있었다. 이 개막식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조명행 영월박물관협회 회장을 비롯하여 다수의 영월군민이 참석하여 고명진 초대작가를 축하해 주었다. 고명진 작가는 한국일보에서 수년간 기자생활을 하다가 10 여년 전에 영월에 귀촌하여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관장을 역임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동이 트기 전 새벽에 별마로 천문대가 있는 봉래산에 올라 태백산맥을 감싸며 피어오르는 운해의 황홀한 모습을 렌즈에 담아왔다. 그동안 페이스북에서 선보였던 사진 작품들을 보며 그 아름다움에 감탄을 했었는데, 그 중 50여점의 작품을 이번 전시회에서 직접 눈으로 관람할..

2022년 제1회 영월청년의 날'청년이 희망이다' 청년네트워킹 잔치 열렸네

2022년 제1회 영월청년의 날 '청년이 희망이다' 청년네트워킹 잔치 열렸네 2020년 청년기본법 제정 이후 청년의 날이 법정 기념일(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정해졌다. 올해로 세번째 맞이하는 청년의 날이다. 이에 발맞춰서 9월 17일 우리 영월군에서도 제1회 영월군 청년의 날 기념 축제가 영월군청소년수련원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개막식에서 유공 청년들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최명서군수는 청년이 살기좋은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려면 청년정책이 필요하다면서 청년들이 우리 지역에서 터전을 잡고 살아갈 수 있는 영월을 만들겠다. 지역소멸지역인 우리 영월군은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영월 건설의 주역이 바로 청년이다. 청년일자리,주거공간, 문화교육 네트워크 및 인프라를 구축하여 청년의 힘으로 영월을 가꾸자고 역설하였다..

하이원 마운틴콘도 테라스동 최고예요~~♡

예전에는 상당히 자주 하이원리조트의 콘도에 갔었는데 우리 아이들이 막상 그 회사에 다니고 나고서는 더 갈일이 없어졌다. 모처럼 며느리가 마운틴 콘도의 테라스동을 예약했다고 한다. 비수기 중 평일이라서... 정윤이는 어린이 놀이기구를 타고 자동차 운전도 하고 맘껏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방 3개에 넓은 거실, 그리고 더 넓은 테라스가 있는 콘도는 경치도 좋고 공기도 좋고 고기도 구워먹고... 얼집에서 가끔 틀어줬는지 정윤이가 문어의 꿈 노래를 부르는 게 너무 신기해서 시켜봤더니 제법 음정이랑 박자를 딱딱 맞춰서 노래를 부른다. 가사를 아직 다 외우지 못해서 주춤주춤... 언제 이렇게 많이 컸을까? 유니가 부르는 문어의 꿈 https://youtu.be/sdbQatXgoPY 하늘 높이 날아라_유로번지점프 h..

미루고 미루던 건강검진을 받다

아침 8시30분에 집을 나서서 오후 3시 30분에 집에 돌아왔다. 의료원에 가서 내과 진료, 약? 처방 후 건강검진을 시작했다. 기본으로 하는 것 외에 경동맥초음파(10만원)와 당화혈색소 검사를 했다. 걱정했던 것보다는 당뇨가 많이 나빠지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굶은 아침 대신 건강검진 후 주는 빵과 우유를 먹고 미장원에 가서 퍼머를 했다. 퍼머를 했으니 나름 예쁘게 드라이를 해 줘서 떡 본김에 제사지낸다고 사진관에 갔다. 사진은 운전면허증의 적성검사용으로 여권사진이 필요해서다. 경찰서 민원실에 가서 적성검사를 신청했고 2주일 후에 면허증을 받으면 된다. 다음으로는 오전에 건강검진 중 치석이 있다고 해서 치과에 가서 스케일링을 했다. 잇몸에 염증이 있어서 다음 주에 치과예약을 했다. 7시간 동안 미루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