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8시30분에
집을 나서서
오후 3시 30분에
집에 돌아왔다.
의료원에 가서
내과 진료, 약? 처방 후
건강검진을 시작했다.
기본으로 하는 것 외에
경동맥초음파(10만원)와
당화혈색소 검사를 했다.
걱정했던 것보다는
당뇨가 많이 나빠지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굶은 아침 대신
건강검진 후 주는
빵과 우유를 먹고
미장원에 가서 퍼머를 했다.
퍼머를 했으니
나름 예쁘게 드라이를 해 줘서
떡 본김에 제사지낸다고 사진관에
갔다.
사진은 운전면허증의 적성검사용으로
여권사진이 필요해서다.
경찰서 민원실에 가서 적성검사를
신청했고 2주일 후에 면허증을 받으면
된다.
다음으로는 오전에 건강검진 중
치석이 있다고 해서
치과에 가서 스케일링을 했다.
잇몸에 염증이 있어서
다음 주에 치과예약을 했다.
7시간 동안 미루고 있었던
많은 일들을 해치우고 나니
묵은 체증이 내려간 기분이다.
치과에 가는 게 싫어서
그냥 세월을 보냈더니
오른쪽 아래 어금니에 염증이
좀 심한 상태가 되었네.
신경을 써야 했는데 너무
무관심하게 살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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