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산위의 마을에 다녀왔다.
명동 성당 구.반장들이
산위의 마을로 피정을 왔다고
연락이 왔다.
알마 자매는 반갑다고 얼싸안고 방방뛰었다.
산위의 마을은 변한 것 한개도 없이
그대로였고 송아지 두마리가
마당에서 놀고 있는 게 너무 귀여웠다.
자매님들은 십자가의 길 입구에서
떨어진 상수리를 주웠다고 자랑을 했다.
토요 특전미사가 시작되려는데
너무 늦으면 깜깜한 산길 운전이 무서워서
아쉬운 작별을 했다.
산위의 마을 연중제23주일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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