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코카서스3국+타슈켄트에
다녀온 후 참좋은여행사에 여행후기를
남겼다.
여행을 다녀온 후에 특별히 가이드나 인솔자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싶을 때
즉 칭찬을 드리고 싶을 때 후기를 쓰곤 한다.
이번 여행에서 정말 내게 큰 인상을 준
조지아와 아르메니아에서의 현지 가이드였던 우성길(다니엘 우)님에게
배운 점이 너무 많았다.
헬기 조종사를 10년 하신 후 카자흐스탄으로 이민을 가서 한식당을 시작했는데
실패를 했다고 하셨다.
코로나 여파로 쉬는 동안 책(위대한 비행)을 한권 썼는데 읽어보니
너무 좋은 내용이었다.
가이드님 칭찬하려고 후기를 썼는데
그게 베스트 후기로 선정되었다고 회사 홍보실에서 연락이 왔다.
동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에 올렸고,
부상으로 백화점상품권을 보내주겠다고...
참좋은여행의 유튜브를 보니
인솔자님이 찍은 영상과 내 사진과
글을 조합해서 만든 꽤 퀄리티가 있는
영상이다.
조회수도 많고 내 여행이 아직도 끝나지 않은 기분 좋은 요즘이다.
참좋은여행의 유튜브-
코카서스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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