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길에서/충절의 고장, 문화도시 영월이야기

청령포의 9월이 저물어가네

여울가 2022. 9. 29. 11:24

아침에 청령포 저류지를
걸었다.

지난 여름 연꽃이 피고 다
지는 동안 한번도 보지 못했다는
사실을 이제야 깨닫는다.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거다.
꽃들이 피고 지고
9월이 이제 이틀 남았다.

세월한번 참 빠르다.

#영월문화도시 #청령포 #청령포저류지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