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19일 영월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는 <영월의 새아침 여는 단종의 숨결,운해>의 개막식이 있었다.
이 개막식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조명행 영월박물관협회 회장을 비롯하여 다수의 영월군민이 참석하여 고명진 초대작가를 축하해 주었다.
고명진 작가는 한국일보에서 수년간 기자생활을 하다가 10 여년 전에 영월에 귀촌하여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관장을 역임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동이 트기 전 새벽에 별마로 천문대가 있는 봉래산에 올라 태백산맥을 감싸며 피어오르는 운해의 황홀한 모습을 렌즈에 담아왔다.
그동안 페이스북에서 선보였던 사진 작품들을 보며 그 아름다움에 감탄을 했었는데,
그 중 50여점의 작품을 이번 전시회에서 직접 눈으로 관람할 수 있게 되어 마음이 설레었다.
이번 전시회는 9월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고명진 사진작가는 지난
1987년 6.10항쟁 중
태극기를 뒤로 하고 웃통을 벗고 달려나오는 청년의 모습 '아, 나의 조국~!!'을 찍은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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