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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김유신의 렉쳐콘서트_다양성에 관하여

시민행동으로 빛나는 문화충전도시 영월... 영월문화지원센터에서는 예비문화도시 사업으로 예술인 창작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9월 2일 영월문화예술회관 3층에서는 가 열렸다. 렉쳐콘서트는 강의(해설)가 곁들여진 연주회라고 볼 수 있다. 작곡가 김유신은 영월 출신으로 어려서부터 천재성을 보였다고 한다. 예를 들면 서울에서 지하철을 타고 나서 지하철역을 모두 순서대로 그린다거나, 영월읍에서 김삿갓면으로 가는 버스를 타면 양옆의 상호들을 모두 외웠다고 주변 어르신이 자랑을 하셨다. 대관령국제음악회에서 들었던 피아노곡을 집에 와서 악보없이 바로 연주를 했다고 하니 천재가 맞다. 이 천재는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군대도 다녀왔고 스페인으로 유학을 앞두고 있다.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김유신은 우리가 낯설은 현대..

단양 산위의 마을에 다녀오다

갑자기 산위의 마을에 다녀왔다. 명동 성당 구.반장들이 산위의 마을로 피정을 왔다고 연락이 왔다. 알마 자매는 반갑다고 얼싸안고 방방뛰었다. 산위의 마을은 변한 것 한개도 없이 그대로였고 송아지 두마리가 마당에서 놀고 있는 게 너무 귀여웠다. 자매님들은 십자가의 길 입구에서 떨어진 상수리를 주웠다고 자랑을 했다. 토요 특전미사가 시작되려는데 너무 늦으면 깜깜한 산길 운전이 무서워서 아쉬운 작별을 했다. 산위의 마을 연중제23주일 미사 https://youtu.be/O4px9ghC33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