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과 함께 저녁 초대를 받았다.
은은한 음악이 깔린 분위기 좋은 곳에서
보기에도 아까운 맛있는 저녁을 먹었다.
직접 만드신 주방장님의 설명을 곁들인 음식은
보기도 좋았지만
맛도 좋았다.
나는 참 행복한 사람이다.
광어살 허브 절임에 토마토 비네이그렛
양파 그라탕 스프(양파 5개가 들어갔다 한다.)
시저 샐러드
쇠안심 구이와 새우찜(위에 얹은 노랑,연두소스가 엄청 비싸다고...)
카라멜 소스의 유자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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