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태는 둘러보는데 한시간 정도 걸린다.
약 4KM정도...
평소에는 타고 다닐 수 있는 코끼리열차가 있는데
오늘은 안개와 노면이 미끄러워서 운행 중지라네...
그동안 너무 맣이 걸어서 다리가 천근인데 또 걸어야지..별수 있나?
옥수수를 한알 한알 떼어먹으며
각시걸음( 친구들이 내가 너무나 천천히 걷는 폼을 보고 지은 말)으로 태종태를 산책한다.
부산은 정말 아름다운 항구다...부산 사람들은 정말 행복하겠다...
그런 저런 생각을 해 가면서...
광안대교를 지나고..우리나라에도 이렇게 많은 요트들이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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