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길에서/경상도

[경북/봉화]기암절벽이 어우러진 청량산 도립공원

여울가 2011. 11. 17. 08:46

                                                   청량산은 고대에는 수산(水山)으로 불리어지다가

                                                    조선시대에 이르러 청량산으로 바뀌게 되었으며,

조선시대 당시 풍기군수 주세붕이 청량산을 유람하면서 정리해 명명한
12봉우리(일명 6.6봉)가 주축을 이루고 있다.
태백산에서 발원하는 낙동강이 산의 웅장한 절벽을 끼고 흘러가고 있다.

 

 

영양에 가기 전에 잠깐 봉화 청량산에 들렀는데

산 입구에 거대한 폭포가 있어

멋진 경치를 만들어 내고 있었다.

청량산의 중턱 쯤에 청량사가 있는데

걸어서 올라가는 길이 너무 멀어서

다음 기회에 아예 등반을 계획하고 다시 오자며 청량사를 포기 했다.

산 정상에 하늘다리가 있는데

우리나라의 하늘 다리로써는 해발이 가장 높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