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건너서/2014 미국 서부

라스베가스의 호텔

여울가 2014. 9. 10. 00:58

 

자이언캐년에서 놀란 가슴을 쓸어 안고

다시 라스베가스로 돌아왔다.

 

이틀밤 우리들의 숙소인

Excalibur Hotel은 마법의 성 모양을

하고 있는 멋진 곳이다.

 

바로 건너편에 '뉴욕뉴욕'과

'MGM'이 있고, 다리를 통해서

건너갈 수 있다.

 

라스베가스는 세계 각 도시의

상징물을 호텔 앞에 세웠는데

'뉴욕뉴욕' 앞에는 자유의 여신상,

'파리스 호텔' 앞에는 에펠탑,

피라밋 모양의 '룩소호텔' 앞에는

스핑크스가 앉아 있다. (2014.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