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건너서/2014 미국 서부

자연 속에 있는 듯한 베네치아호텔

여울가 2014. 9. 10. 01:18

 

호텔 웨이터와 메니저 출신이었던

윈 회장이 지어서 아이아코카에게

50억불에 팔았다는 베네치안 호텔 구경...

 

호텔의 로비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Grand Canal Shoppes 이라는 엄청 큰 쇼핑타운이 있다.

확 트인 광장에 진짜 하늘인 것처럼 착각하게 만드는 하늘이 펼쳐지고,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처럼 운하를 타고 곤돌라를 타는 사람들이 보인다.

운하 위로는 아름다운 다리도 있고 거의 완벽한 베네치아...

 

분명히 실내인데도 마치 야외에 나와 있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하는 멋진 호텔이다.

이 호텔은 이탈리아 베니스(Venice)를 연상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Sands Expo 컨벤션 센터에 오는 비즈니스 맨들을 주 고객으로 하고 있는 초 특급 고급 호텔이다.

객실은 3천실이 넘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