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축 결혼...

여울가 2016. 6. 20. 14:55

2016.06.19

사랑하는 아우 두명이

같은 날 딸을 시집보내는 날이었다.

두 곳 모두 반드시 가야할 혼사였는데

오후 2시에 광화문...

그리고

오후 3시30분에 압구정...

날은 덥고

옷도 덥고

너무 더위를 탄 관계로

두통을 안고

왼종일 엄청 힘든 날이었다.

첫번째 결혼식에선

축가도 부르고

사진도 열심히 찍었고,

두번째 결혼식에서도

사진과 동영상을

열심히 찍어서

오늘 편집 완료하여

혼주들께 보냈다.

새 가정을 이루는

세영&희영,

태호&수연,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꾸미길 주님께 두손 모아

기도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