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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포천]포천 맛집..고모리 '남도한상'

여울가 2016. 7. 16. 07:33

20여년 전에 참 많이도 다녔던

고모리에 실로 오랫만에 갔다.

 

'남도한상' 밥이 맛있다는

후배의 추천으로...

 

보리굴비와 간장게장이 나오는

그야말로 남도한상은

상다리가 부러질 지경이었다.

 

상 위의 반찬들이 거의 다

먹어치울 만큼 맛있었다.

 

밥 한공기씩 뚝딱 치우고

노릇노릇 누룽지까지..

무지하게 먹었다.

 

가족끼리도 다시 가고플 정도의

맛있는 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