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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이천]이천쌀로 돌솥밥을 지어내는 '청목'

여울가 2016. 7. 24. 08:07

푹푹찌는 더위를 피해서

무조건 나가야 살 것 같은

날들...

 

곤지암 갔다가 도자기의 고장

이천에 가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이천은 일조량이 많아 벼농사가

잘되어 이천쌀이 유명하고,

이천쌀을 이용한 맛집들이

즐비하다.

 

그 중에서도 '청목'이 맛있다고

소문이 났는데 번호표를 받고

대기해서 먹을만큼은 아닌 것

같았다.

 

서울에서 자주 가는 한정식 집보다

반찬이 맛깔스럽지가 않았다.

 

옆집으로 자리를 옮겨 팥빙수를 먹고

온갖 수다를 다 떨고, 다시 서초동으로

자리를 옮겨 벙개를 때려 8명이 모여서

치맥을 먹고 마시고...

 

온종일 밖에 나가서 에어컨 앞에 있었더니

맹더위도 견딜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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