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푹찌는 더위를 피해서
무조건 나가야 살 것 같은
날들...
곤지암 갔다가 도자기의 고장
이천에 가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이천은 일조량이 많아 벼농사가
잘되어 이천쌀이 유명하고,
이천쌀을 이용한 맛집들이
즐비하다.
그 중에서도 '청목'이 맛있다고
소문이 났는데 번호표를 받고
대기해서 먹을만큼은 아닌 것
같았다.
서울에서 자주 가는 한정식 집보다
반찬이 맛깔스럽지가 않았다.
옆집으로 자리를 옮겨 팥빙수를 먹고
온갖 수다를 다 떨고, 다시 서초동으로
자리를 옮겨 벙개를 때려 8명이 모여서
치맥을 먹고 마시고...
온종일 밖에 나가서 에어컨 앞에 있었더니
맹더위도 견딜만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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