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7일차(2017.01.12)
로마에서 밀라노 가는 길...
수없이 펼쳐지는 올리브나무들과
겨울철인데도 초록인 들판이 싱그럽다.
산 위의 마을이 생긴 것은
이민족의 침입을 피하기 위하여
산 위에 집을 짓기 시작하면서 부터란다.
오래 전에 농사 짓는 데 도움을 준
거대한 높이의 수로를 만들었다.
피사의 사탑이 있는 까레라지방은 대리석을 많이 나는 고장이라고...
길 양쪽으로 대리석을 쌓아 놓은
작업장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이곳에 주로 교회나 묘지에 심었다는 사이프러스
나무들이 멋스럽다.
쭉쭉 뻗은 이 나무처럼 죽은 영혼이 하늘에 바로 오를 수 있기를 바람이었다고...
자원이 풍부한 나라의 여유가 마냥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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