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건너서/2017 서유럽6국(프,스.이,독,오,영)

멋쟁이들의 도시, 파리 풍경

여울가 2017. 1. 19. 01:09

여행 9일차(2017.1.14)

 

멋쟁이들의 도시, 그 이름은 파리...

 

파리는 프랑스의 수도로, 프랑스 북부 일드프랑스 지방의 중앙에 있다.

센 강 중류에 있으며,

면적은 105㎢. 인구는 2010년 기준으로 224만 명이다.

 파리의 행정 구역은 1~20구로 나뉘어 있다.

서울의 세개 구를 더한 정도로 넓지 않은 도시다.

그런데 왜 파리가 무지하게 커다란 도시라고

생각하며 살았을까? 끝에서 끝이 약 9.5km라고...

 

파리는 거주 인구보다 더 많은 수의 관광객이

들어오는 도시라고 한다. 파리 사람들은

남의 일에 전혀 관심을 갖지 않고 자기 일에만

집중한다고 한다.

 

말하자면 주변에서 범죄가 일어나도

돌아다 보지 않는 개인적 성향이 강한 사람들이라고...

 

기후는 온화한 해양성으로, 여름에는 따뜻하고 겨울에는 꽤 온화하다.

평균기온은 약 10℃이고, 1월평균기온이 3℃, 7월평균기온은 18℃이다.

강수량은 여름과 가을에 다소 많지만 상당히 고르게 분포되어 있으며,

연평균 619㎜이다. 1년에 약 35일간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평균 15일간 눈이 내린다.

 

파리는 아름다운 건물들과 멋쟁이들이 많은 곳이지만

날씨가 흐린 것이 가장 안 좋은 점이라고

해야겠다. 다시 와 보고 싶은 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