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건너서/2017 라오스

'꽃보다 할매' 라오스를 향하여

여울가 2017. 2. 17. 16:32

꼭 1년 전...

친구들과 태국 칸차나부리에

다녀왔었다.

 

너무 재미있어서

돌아오자 마자

또 5만원씩 적금을

붓기 시작하여

1년 동안 60만원을

만들었다.

 

그리하여스

'꽃보다 청춘'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라오스로 떠난다.

 

3박5일 일정...

20명의 친구들이

인천공항에 모여서

'꽃보다 할매'가 되어 보자고...

 

친구 며느리가 만들어준

달콤한 마카롱을 한개씩

먹고 신나서 방방 뛰면서

라오스로 출발~~!!

 

참, 저가항공인 티웨이항공을

이용하는 관계로 친구들과

저녁밥으로 먹을

팥찰밥을 한솥단지

해서 알루미늄 호일에

주먹밥처럼 쌌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