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 저런일/마음의 양식

믿음의 가치

여울가 2017. 11. 3. 08:08

 

♡믿음의 가치

 

한 남자가

시골 여관에서 식사를 했다..

계산하려고 주머니를 뒤졌는데~

지갑이 보이지 않았다..

그는 여관 주인에게 말했다..

"돈을 놔두고 나왔습니다"

한 시간 안에 돈을 가져와 지불해도 될까요??

늙은 여관 주인은 펄쩍 뛰었다..

돈을 당장 지불하지 않으면 신고하겠다고 외쳤다..

계속되는 실랑이 ~~~

 

두 사람을 바라보던 여관의 웨이터는

주인에게 말했다..

"제가 보장하겠습니다"

지갑을 깜박하고 외출하는건 있을 수

있는 일이죠..

제가 대신 내겠습니다..

이분은 정직해 보입니다..

 

얼마 후 ~~~

남자가 여관에 돌아와

주인에게 말했다..

이 여관을 얼마 받고 팔겠오??

주인은 욕심껏 말했다

3만 프랑이오..

 

그는 그 자리에서 3만 프랑을 내어주며 여관을 사겠다고 했다..

그는 여관 문서를 받아서 웨이터에게 주었다..

당신이 나를 믿어준 건 3만 프랑보다

더 값진 일입니다!!~."

 

그는 평복 차림으로 나왔던 "나폴레옹" 이었다..

 

임재범의 '사랑'

https://youtu.be/35YMVTWk9P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