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 전야 미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이번 성탄이 서울에서 맞는
마지막 성탄이겠구나
생각하니
마음이 짠해진다.
어디에선들 아기 예수님은
오시겠지만
내년 성탄은 더욱 더
행복하고
바쁜 성탄이기를
기도해본다.
우리 곁에 육신의 몸을
취하시고 강생하신 하느님이
아기 예수님이시니
구유에 누우신 아기 예수님
모습이 정말
예쁘셨다.
아기 예수님,
어서오세요..
저희들이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이곳에서 늘 저희 곁에
함께 머물러 주십시오.
사랑합니다.
아기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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