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월)
*우붓왕조 후손이 살고 있는 왕궁
예술혼이 느껴지는 우붓에는
우붓의 마지막 왕이 살았던 옛 궁전이 있다.
우붓 왕궁은 19세기 후반에
우붓 지역 왕국의 전성기를 지켜보았고,
그 이후 1940년대 중반까지 우붓 지역을
다스렸던 왕조가 이 왕궁에서 살았으며, 현재까지도 우붓왕의 후손이 이곳에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우붓 왕궁은 주 출입문 앞쪽 계단까지만
일반인들에게 공개하고 있고, 안쪽은 더 이상 들어갈 수 없도록 출입금지 되어있는 곳이
많지만 낮에는 왕궁 입구쪽 일부가 무료로 개방된다.
계단을 좀 높게 올라가는 사람들을
제지하는 관리원이 상주하고 있는데
cctv도 여러곳 설치하고 있다.
발리의 한 지역을 다스렸던 우붓 왕국의 왕궁이라 궁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왕궁이라는 희소성 때문에 사진을 찍는
외국인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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