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월)
발리의 민속춤이나 전해 내려오는
수공예품을 만드는 문화체험 시간을 가졌다.
발리 사람들의 느긋함과 까딱거리는 손짓과
발놀림이 사뿐거리는 춤사위를 보다가
숨 넘어가는 줄 알았네.
오전에는 바롱댄스, 저녁나절엔 깨짝춤
공연을 한다고...
우리가 본 것은 바롱춤인가?
구경하는 사람들 중 함께 춤추기를
권해서 나가서 잠깐 배워봤는데
보기보단 손가락 움직이는 게 쉽지
않았다.
대장간에서 도구 만드는 법과
힌두교 제사상에 올리는 대나무
그릇 만드는 것, 벼농사 후 쌀빻는 동작
그리고 야자유를 만드는 시범을 하는
분들이 있었는데 볼거리치고는 참 싱겁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었다.
발리 클래식센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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