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 저런일/마음의 양식

조문상식

여울가 2018. 8. 1. 19:15

#정보

 

✔ 조문 상식 ✔

 

* 조문 = 조상 + 문상

 

° 고인과 인연이 있는 분은 조상.

° 상주와 친분이 있는 분은 문상.

 

* 고인의 명복을 빌 때 사용하는 말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입니다.

 

돌아가신다는 것은 세상을 마감한다는

뜻이고, 명복이란 말은 저 세상에서 받는 복이란 뜻입니다.

 

즉,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것은 겸손하고, 

조심하는 마음으로 다가올 저 세상에서 복을 받으세요 라는 뜻.

 

그러므로, 육신은 죽었지만 영혼은 아직 진행형으로 저세상으로 가야 한다고 믿는 마음에서 

끝에 "마침표" 를 찍지 않는다고 합니다. (☆중요)

마침표란 마친다는 뜻이지요.

 

또,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할 때 띄워쓰기는 안 된다고 하네요. (☆중요)

 

그리고 원래 명복을 빌어줄 때는

"고인의명복을빕니다"가 올바른 표현이라고 합니다.

 

앞에 "삼가"를 붙일려면, 누구의

명복을 비는지 앞에 고인의 이름을 써야 합니다.

 

예를들면,

홍길동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O)

 

점을 붙이면 그 가족 까지 전부 죽어라 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 "부의금 봉투는 접는 것이 아니라고하네요".

하늘 나라 천국에 갈 때 노자돈으로 잘 꺼낼 수 있도록. (☆중요)

 

"축의금 봉투는 접는 것이 예의입니다".

복 나가지 말라고 말입니다.

 

조문이나 축하들 많이가시죠.!

상식으로 알아두면

좋을듯 하네요...!

'이런일 저런일 > 마음의 양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버릴 줄 모르면 죽는다네  (0) 2018.08.16
생의 마지막 5분  (0) 2018.08.15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0) 2018.07.31
아프리카가 여기 있네.  (0) 2018.07.26
<좋은 글> 노블레스 오블리주  (0) 2018.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