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의 거리를 좀 걸어 다녀 봤다.
어지간 한 곳은 걸어서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을 것 같은 데,
즉 시내 어디든 걸어서 갈 수 있는 정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아름다운 풍경들이 펼쳐지고
내겐 이 모든 것들이
신기하기만 하다.
우연히 들른 월담도서관 안내데스크에서
유모차에서 잠든 내 손녀를 만나기도 하는...
마침 며늘이 책 빌리러 도서관에 온 모양이다.
작지만 속이 꽉 찬,
까기는 힘들지만 고소한
호두같은 곳,
영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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