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요즘 나의 일상은...

여울가 2018. 9. 22. 08:51

 

나는 요즘 무지 하루 하루가

바쁘다.

심심하고 무료할 줄 알았는데

심심할 틈이 없네.

 

매일 하는 것은

걷기,성경필사,묵주기도,

탁구(잘 빼먹긴 하지만),

매일미사(ㅎ..이것도 빼먹을 때도 있음)

등을 하고...

 

월요일은 난타와 장구를 배우고

수요일은 레지오를 하고

목요일은 희곡읽기 동아리를 하고

토요일은 오카리나를 배우고

일요일은 미사를 드린다.

 

직장 때문에 하고 싶은 일들이

많아도 마음껏 시간을 낼 수

없었는데

세상에는 왜 이렇게

하고 싶고

배우고 싶은 것들이

많은걸까?

 

마음은 청춘인데

몸은 너무 많이 익어버려서

맘과 몸이 따로 놀지만

하는 데까지

해보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