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건너서/2018 캐나다

케이블카로 올라가는 몽모렌시 폭포

여울가 2018. 10. 12. 00:42

여행 7일차. 2018.10.2

 

#몽모렌시폭포( Montmorency Falls )

 

이곳도 역시 옵션으로 가게 된 곳이다.

몽모렌시폭포는 낙차 84m, 폭 46m, 용소의 깊이 17m로 폭포로 

캐나다의 나이아가라 폭포 보다 30m 높다.

 

몽모랑시 강이 세인트 로렌스 강에 흘러드는 합류점 (하구) 부근에 있으며, 

오를레앙 섬에 접해있다.

 

폭포의 이름은 이후 1620년부터 1625년에 걸쳐 누벨프랑스의 총독을 맡게 된 

몽모랑시 공작 앙리 2세를 기리기 위해 1613년에 사뮈엘 드 샹플랭에 의해 명명되었다.

 

산 정상까지 가는 케이블카가 있어서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좋았다.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빅토리아여왕의 아버지 켄트 공이 살았다는 켄트 별장이 있다.

폭포 상단을 내려다 볼 수 있는 현수교가 있고 한바퀴 빙 돌아서 계단으로 내려왔다.

 

폭포 주변에는 간이 전망대와 계단이 있는 것 외에 상단에 현수교가 놓여 있어 

다양한 각도에서 폭포를 바라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쿼벡시와 세인트로렌스 강줄기가

내려다 보인다.

 

짚라인도 있고, 겨울에는 빙벽 등반도 하는 모양이다.

 

퀘백의 초가을 풍경

https://youtu.be/h-6yDbYURq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