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가을이면 고딩동창들끼리
버스를 대절해서 야유회를 갔었는데
올해에는 동문들도 함께 가기로
계획을 세웠다.
38명의 동문이 집합장소인
당산역에 모였는데,
가슴에 본인의 기수를 스티커로
부착하니 선후배 알아보기 참
쉽네용...
8시30분에 모여서 목적지 강화도에
가는데 참 날씨 한번 좋으네.
민머루 해변-석모도 자연 휴양림- 점심-
교동향교- 강화 평화전망대 - 국화호수에서
저녁먹고- 조양방직이 오늘 일정이다.
강화도에 유명한 곳을 모두 배제하고
가본 적 없는 곳으로 일정을 정한 임원진들의
배려가 돋보였다.
친구들과 후배들과 먹고 걷고
즐기면서 얼마나 웃고 즐거웠는지
다음에는 일박이일을 부르짖으면서
아쉬운 작별을 하였다.
강화도 가을 야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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