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건너서/2018 괌

남부 투어 시작은 제프버거에서...

여울가 2018. 12. 8. 12:38

12월 3일

 

우린 바쁠 것이 없는 터라

늦잠을 잘만큼 자고

늦으막하게 여행을 시작한다.

오늘은 괌의 남부투어를 하기로 한다.

 

가는 길에 이른 점심을 먹기로 했다.

바닷가에 있는 제프 파이럿츠 코브(Jeff's Pirate's Cove),

그냥 제프버거라고 한다.

 

스스로를 해적이라 칭하는 괌 유명인사, 제프 아저씨가 윤영하는 해변의 레스토랑인데

괌 남부투어 중 꼭 먹어야 할 괌 대표적인 맛집이라고....

 

육즙이 살아있는 버거를 바닷바람을 맞으며 먹는 그맛이 최고였다.

우리 셋은 각자 다른 메뉴를 시켜서 삼등분으로 나눈 후 이맛 저맛을 모두 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해적분위기의 재미있는 인테리어로 구성되어있는 가게 안에는 이것저것 구경거리도

많았다.

 

괌 남부투어

https://youtu.be/PJg5hbJCB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