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길에서/충절의 고장, 문화도시 영월이야기

영월의 멋진 맛집 'Y카페'

여울가 2018. 12. 26. 21:43

영월의 맛집 중 이런 멋진 밥집이 있다.

오늘이 아들 스테파노와 며늘 스테파니아의

본명축일이라서 저녁을 사기로 했다.

 

지난 번 두차례 다녀온 적이 있는

멋진 밥집 'Y카페'

 

언덕 위에 자리한 이곳은 영월읍이 눈아래로

내려다 보이고, 기나긴 다리도 있는 전망이

멋진 집이다.

게다가 젊은 아이들 취향에 맞는 스테이크나

파스타 등이 맛있고 가격대도 저렴하다.

 

오늘 아들 부부에게 선보인 이 집은

좋은 맛집으로 통과...

탕탕탕~~!!!

 

손녀도 스프도 먹고

양배추 채썬 것도 손으로 집어 먹고

기분이 좋아라...

 

며늘은 짬뽕처럼 만들어진

매운국물해물파스타가 맛있다며

남은 밥을 말아서 먹었다.

 

가끔 이곳에 오자고 약속하고

축일 축하 파티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