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길에서/충절의 고장, 문화도시 영월이야기

새 옷으로 갈아입은 동강사진박물관

여울가 2019. 7. 5. 21:52

동강사진 박물관 외관이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오늘 제18회 동강국제사진제를 개막하면서

아마 새 모습을 선 보인 것 같다.

 

맞은편 전시관도 바뀌고

늘 들어서던 사진박물관이 오늘은

좀 낯선 기분이었다.

 

지난 3개월동안

매주 한번씩 사진을 배우고

찍고, 책을 만들었다.

 

오늘은 마지막 수업이 있는 날,

책 편집을 할 때 고려해야 할 부분들을

설명해 주셨다.

 

우리들의 서울 전시회를 위해

얼굴이 반쪽이 되신

허윤정선생님의 열정에 감사드린다.

 

다음 주로 성큼 다가온

우리들만의 전시회를 위해

동분서주, 눈 빠지게 애쓰시는

선생님이 계셔서 멋모르고

출발한 걸음마 사진 작가들이

힘찬 첫 걸음을 뗄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