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한가한 토요일..
묵주를 들고
물무리골 산책에 나섰다.
바쁜 발걸음으로 지나쳤던
나무들이
한가로운 오늘엔 한그루 한그루
눈에 들어온다.
애정어린 눈으로
그들을 담아보았다.
개암나무 열매를 처음 알게
되었다.
어제 영월에 왔던 친구들이
내 관광해설이 귀에 쏙쏙 들어온다고
아예 영월 패키지여행을 짜서
본격적인 가이드로 나서라고
했던 말이 떠 오른다.
흐흐...
그것도 좋은 일이긴 하겠다.
영월을 알리는 일이라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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