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자년 새해가 밝았다.
2020년 1월 1일
영월스포츠파크에서는 7시부터
일출행사를 했다.
잔잔한 눈발이 흩날려서
일출을 볼 수는 없었지만
길놀이 농악놀이를 하고
팥시루떡, 떡국 등을 나누며
새해맞이를 하였다.
교회력으로는
매년 1월 1일은 천주의 성모마리아 대축일로 지내고 있으며,
천주교 신자에게는 의무축일이다.
성모마리아께 '하느님의 어머니'를 뜻하는
'천주의 성모'라는 칭호를 공식적으로 부여한 것은
에페소 공의회(431년)이다.
지역마다 서로 다른 날짜에 기념해 오던
이 축일은 에페소 공의회 1500주년인 1931년부터 세계 교회의 보편 축일이 되었고,
1970년부터 모든 교회에서 해마다 1월1일에 지내고 있다.
또한 바오로 6세 교황은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을 1968년부터
세계 평화를 위하여 기도하는 '세계 평화의 날'로
정하였다.
오전에 미사 참례를 했는데
조규만바실리오 주교님 신년 강론글에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복(福)이란 한자는
하느님(示 ,보일시)께서
첫 번째 (一) 사람(口)아담에게
에덴동산(田)을 주신 것을 표현한 것이라는
풀이가 있다고...
곧 복이란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의 하늘나라를 주시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경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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