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밤 타종식 보고 나서
유튜브 여행 하느라고
한숨도 못 잤다.
양.준.일...
20대의 미소년에서
50대의 아저씨가 되었는데
그의 모습은 지금도 미소년이다.
1991년에 가수로 데뷔해서
2~3년 활동하다가
미국으로 돌아간
재미교포 가수 양준일의 삶과 노래에
흠뻑 빠져서, 그가 어제 가진 첫 팬미팅의
전체 영상을 보고 노래 또 듣고...
그러다가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의 세 모지리들이 양준일을 디스하는 방송을
보고 너무 속터져서 잠을 못 잤다.
가세연의 강용석과 두명의 얼간이들아,
제발 이제 희망을 갖고 재기하려는
양준일 가만 놔둬라.
리베카가 표절이라고?
그건 작곡가 이범희가 답할 것이고,
남가주 대학교 경영학과 나온 사람이
식당 써빙이 말이 되느냐고?
그 대학교 졸업을 마쳤는지 못마쳤는지는 모르겠고,
미국에서는 홀서빙이든 접시를 닦든
직업에 귀천은 없단다.
제발 시간 내서 양준일이 jtbc뉴스룸에
나와서 문화산책 인터뷰 한 영상이나
좀 찾아보고,
어제 김이나 작사가와 나눈 대담 좀
봐라.
너희들은 따라올 수 없을 만큼
양준일은 철학적인 생각과 순수한 심성,
감사함을 표현할 줄 아는 봐도 봐도
겸손함이 몸에 밴 훌륭한 아티스트였다.
말솜씨 좀 배워서 가세연을 하든지
세가연을 하든지...
"저는 계획을 안 세워요.
그냥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서 살면 되니까 계획이 있다면
겸손한 아빠로서,남편으로서 살아가는 것이다."(슈가맨에서)
"네 뜻대로 아무 것도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걸
내가 알아.
하지만 걱정하지 마.
모든 것은 완벽하게 이루어지게 될 수밖에
없어."(팬미팅에서)
1991년 양준일의 '리베카'
2019년 12월 31일 양준일의 '리베카'
2019년 팬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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