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국가에서 지급해 준
긴급재난지원금이 카드에 입금되어
모두들 주머니가 두둑해진 덕분에...
맛있는 것을 먹자고
아들,며느리와 나섰다.
노 키즈존이라서
손녀는 어린이집에 보내고
어른들만 살짝...
이탈리안 레스토랑 '살롱드림'
파스타,샐러드,스테이크를 시켰는데
주문한 음식 모두 무지 맛있다.
약간 간이 세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손녀에겐 미안하지만
또 가고 싶은 집이다.
낮엔 작은 아들이 와서
영월에서 제일 콩국수가 맛있다는
영월역 앞 콩국수 전문집 행운식당에
갔었다.
점심 땐 줄을 서야 할 정도로
손님이 많은 맛집인데
국물이 아주 고소하고
쑥을 넣은 면발도 쫄깃하다.
맛있는 집들을 알게 되는 일은
무지 부자가 된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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