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며늘이 직장을 쉬고 있어서
근 5개월 동안 손녀 볼봄을 하지 않았었다.
이제 며늘이다시 근무를 시작해서
모처럼 손녀랑 놀게 되었다.
시간을 보내는 일이 조금은 지루하기도 하고,
또 손녀에게 해 주고 싶은 일도 있고...
봄부터 텃밭을 가꾸고 있는데
토마토를 따러 갔다.
조그만 손으로 그보다 더 조그만
토마토를 따는 모습이 보고 싶었다.
할머니 집에서 점심도 먹고
할머니가 만지던 피아노도 쳐보고,
오후에는 장남감을 가지고 소꿉놀이를 했다.
다행히 할머니를 잘 따르는
손녀이기에 힘들지 않게 놀아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좋았다.
저녁나절엔 엄마 만나러 할머니 차 타고
가는 길에 노래도 부르는 손녀가 몇달 사이에
부쩍 컸는지 내 말을 알아들어서 정말 좋았다.
모처럼 손녀와 함께 놀았던 하루...
https://youtu.be/oH-uS2Lp9lw
https://youtu.be/XHlKerGBJw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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