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방씨 열녀각(溫陽方氏 烈女閣)
● 시대 : 조선시대
● 위치 : 영월읍 하송리 학당골
● 문의 : 영월군 문화관광 1577-0545
● 정문(旌門) :
孝 烈婦 學生 嚴秉秀 之妻 溫陽方氏 之閭.
癸酉 三月 二十七日 建閣
효 열부 학생 엄병수 지처 온양방씨 지여.
계유 3월 27일 건각
● 비문(碑文) : 嚴秉秀 之妻 溫陽方氏 烈女碑 엄병수 지처 온양방씨 열녀비
○ 온양 방씨는 17세에 14세 된 엄병수(嚴秉秀)에게 시집왔다.
그러나 네 달만에 남편을 여의고 과부로서 평생을 수절하였다.
뿐만 아니라 시부모까지 봉양하면서 살았다.
고종 10년(1873) 3월 27일에 정문이 내려 정려각이 세워지게 되었다.
정려각은 군청 옆 학당골에 있다. 건물 안에 열녀문과 열녀비가 있다.
계유년( 1873)에 이상호(李祥鎬)가 쓴 ‘효열각기(孝烈閣記)’와
1929년에 쓴 ‘정규문(丁奎文)’과 이규진(李揆眞)이 쓴 기문이 있다.
또한 온양방씨 열려기를 소설화 한 ‘삼생옥초화전(三生獄樵花傳)’이 발견되었다.
현재 민용대 교수(한남대)가 소장하고 있으며,
김구용은 ‘삼생옥초화전’(三生獄樵花傳 硏究-한남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 논문, 2001)을
대상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2001년 8월 13일 재건축 현 위치로 이전하였다.
■ 참고문헌
● 한림대학교박물관·강원도·영월군, 1995, 《영월군의 력사와 문화유적》.
● 영월지역의 루정과 효자각 조사. 영월문화원.2004년
● 주천강 문화센터 심향 김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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