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로 모임이 조금
자유로워졌기에
2년 만에 영월의 지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김삿갓흙집이야기 팬션에
모여서 고기도 굽고
새우도 굽고
명인이 만드신 막걸리를 기울이며
쌓였던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세월이 조금 좋아지면
여행이나 다니자는데
그 세월이 언제 좋아질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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