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붉은 메밀꽃 구경을 한번도 못해 봤다는 아들, 며늘, 손녀랑 메밀꽃을 구경했다.
비가 추적추적 내려서 뗏목 운행도 멈췄고
물 수제비를 뜨다가 육육구이로 고기 먹으러 갔다.
아들, 며늘의 결혼 7주년 기념일...
육육구이집의 돼지막창은 진짜 기름기 천지인데 씹을 것도 없이 넘어간다.
살찌는 지름길인 걸 알지만
포기하기엔 너무 맛있다.
고기를 실컷 먹은 뒤 차때문에
집에 가서 칵테일을 마시기로 했다.
아들은 인터넷을 보고
칵테일을 만들어서 서비스를 하는데
앞으론 맥주보단 칵테일로 마시자며
의기투합했다.
진짜 칵테일이 마시기도 좋고
술 마신 기분이 빨리 나서 좋은 것 같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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