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길에서/충절의 고장, 문화도시 영월이야기

2022영월군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법정문화도시 군민보고회 개최

여울가 2022. 12. 28. 08:51

지난 12월 6일, 영월군은 문체부 지정
제4차 법정문화도시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2018년부터 시작된 법정문화도시는
2023년에 제4차 사업년도에 접어드는 것이다.

지금까지 선정된 법정문화도시 중에
38,000명이라는 가장 작은 인구를 가진 지자체로써 영월군이 선정되어 영월군은
완전 축제 분위기에 휩싸여 있다.

12월 26일 동강시스타에서
법정문화도시 선정 군민보고회가 열렸다.
보고회이면서 자축파티라고 볼 수 있었다.

당초 영월군은 문화도시 추진 기획에서 실행단계까지 군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청년인적자원의 적극적인 활용과 청년네트워크를 구축하였고,
또 청소년들을 참여시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예전의 석탄광산에서 이제 문화를 캐는 문화광산으로 나아가는 영월군을 가꿔나갈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는 전국 16개 예비 문화도시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법정문화도시에 지정된 군민의 저력을 재확인하는 자리로써,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식이 있었다.

영월문화도시 추진위원, 각종 분과위원회, 홍보서포터즈, 예비문화도시 참여주민 및 학생, 관내 단체장, 일반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영월법정문화도시 지정 군민보고회
https://youtu.be/QLo5R7F6egk

#영월문화도시 #군민보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