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건너서/2023 사이판

사이판 입간판과 새섬(Bird Island)

여울가 2023. 6. 19. 16:32

새섬과 그루토 가는 중간에 사이판 간판이 있어서 기념사진 한컷 찍고
새섬 구경..

새섬은 새들의 낙원이라 불리우는 아름다운 섬으로 산호초 위에 솟아있는 석회암 바위섬이다.

그루토에서 1.5Km정도 남하하면 있는 사이판 인기명소인데, 흰색은 모두 새똥이라고 한다.

이곳은 초록거북의 서식지로도 유명한
바위섬으로 섬의 해변으로 치는 파도가 마치 새의 날개처럼 보여 새섬이라고 이름지어졌다고 한다.

바위 표면에 구멍이 나있는 석회암의 섬으로 새들의 낙원이며 해질 무렵이면 하늘을 새까맣게 덮은 새들이 보금자리를 찾아 돌아오는 장관이 연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