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길에서/충절의 고장, 문화도시 영월이야기

영월에서 열린 감동가득한 '희망이음콘서트'

여울가 2023. 9. 21. 08:48

특별한 음악회가 열렸다.
폐광지역인 정선,태백,영월,삼척 지방에서
열린 희망이음콘서트...
영월을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이 끝났다.

페광지역특별법으로 강원랜드가 생겼고
강원랜드에서는 폐광지역을 여러가지 형태로 돕고 있다.
어르신,장애인,어린이들을 돌보는데 필요한 버스나 센터 등을 돕고 김치 등 필요한 것들을 제공한다.
또 각종 행사를 지원해 주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시각장애인 40명으로 결성된 20년 전통의 한빛예술단을 초청해서 연주회를 하는데, 게스트로 뮤지컬배우 홍지민이 출연했다.

앞이 보이지 않는 분들이 어떻게 악보도 없이 악기 연주를 할 수 있는건지
정말 감동이었다.
김종훈 지휘자도 앞이 안 보이는  분인데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분이었고,보컬로 나온 분들도 실력이 빼어났다.

앞은 비록 안 보이지만
비장애인 못지않은 실력을 보여준
한빛예술단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https://youtu.be/_GmPh7WwBII?si=YZiAPalyCEUA6Yi_

#희망이음콘서트
#한빛예술단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