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그것도 한해가 저물어가는 12월에
고품격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무대가 있었다.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인 영월출신의 김유신 님이 총 예술감독을 맡았고
현대음악의 매력을 알리고자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작곡가와 연주가들을 초청한 무대였다.
연주에 앞서서 연주될 곡의 해설을 해 주셔서 이해를 도와주었다.
특이한 것은 피아노 독주 중 가장 폭력적인(?)기법으로 팔꿈치로 건반을 내리치는 연주가 있었는데, 그것도 악보에 그려져 있는 그대로 연주를 하는 기법이었다.
작곡가 김유신은 피아노 천재로
영월 뿐 아니라 앞으로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칠 연주가이다.
해마다 그의 무대가 열릴 예정이라서
벌써 내년 연주회가 기다려진다.
김유신 작곡_보이는/보이지 않는 흐름속에서
https://youtu.be/KMcuc_74oGk?si=s9hGBavm_JeYPPiq
#윈터레스트2023 #김유신작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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