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길에서/충절의 고장, 문화도시 영월이야기

영월문화충전파스타에 윤도현밴드 출연

여울가 2023. 12. 25. 18:35

영월군은 2022년 말에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바 있다.

12월 22일과 23일...
영월스포츠파크 대공연장에서는
법정문화도시로서 첫해를 보내고
성과보고회 겸 자축발표회를 열었다.

첫날인 22일에 28년차 보컬그룹인
윤도현밴드가 초청가수로 나오게 되었다.
1층과 2층까지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5인조 그룹 윤도현밴드는 열창을 뽑아냈다.

윤도현은 영월홍보대사라는데
영월이 마치 제2의 고향같다고 했다.

맹추위 속에서 신나게 뗴창도 하고
후련한 노래 듣고 나니 왜 롱런하는 그룹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젊은 층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아서
군민으로서 뿌듯한 날이었다.

사회를 맡아 수고해 준 채령샘을 만나서 사진도 한장 찍었다.

윤도현밴드_담배가게 아가씨
https://youtu.be/icK2pNbkCpo?si=g3dbyat78swAzCz_